배우 박환희가 훌쩍 큰 아들과 휴가를 보냈다.
25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용실에서 만나서 같이 머리하고 여름휴가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환희는 휴가를 맞이해 신나는 기분으로 미용실을 방문했다. 함께 미용실에 도착한 사람은 다름아닌 박환희의 아들. 2012년생으로 알려진 박환희의 아들은 엄마를 쏙 빼닮은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환희는 래퍼 빌스택스와 2011년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양육비 관련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기도 했고, 현재는 빌스택스가 아들을 양육 중이다.
박환희는 아들과 자주 만나는 모습을 보이며 애틋한 모성애를 보였다. 휴가의 시작도 아들과 함께 하며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혼례대첩’에서 여주댁으로 열연했으며,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닭강정’에도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