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남자친구 마이큐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24일 자신의 SNS에 “마이큐는 좋겠다. 내가 여자친구라서”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트 모양 이모지를 여러 개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이큐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나영은 마이큐가 든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사랑스럽게 미소 짓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김나영의 데이트룩 역시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나영과 마이큐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나란히 하고 환하게 웃으며 데이트 인증 사진을 남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인 커플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고, 마이큐가 김나영과 그녀의 두 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있었다.
김나영의 애정 표현에 마이큐도 “존재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동갑내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마이큐는 김나영은 물론 그녀의 두 아들 신우, 이준과도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