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새벽 시간이 위험하다고 경고한 이유는 무엇일까.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짠벤져스 MC 군단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의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든 쇼핑왕 시어머니에 대한 고민이 펼쳐진다.
의뢰인은 새벽 4시 잠에서 깨자마자 휴대 전화에서 눈과 손을 떼지 못하는 시어머니에 대해 걱정과 고민을 토로했다. 시어머니는 저렴한 가격과 터치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쉽고 빠른 온라인 쇼핑의 재미에 푹 빠져들었고, 가족들은 매일 택배로 온 엄청난 양의 물품들로 인해 골치 아파했다고.
해당 영상을 보던 양세형은 “새벽에 집중이 잘 된다”며 “저도 최근에 새벽 쇼핑으로 핸드폰을 구입했다”라고 자백(?)해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조현아는 “이런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라면서 무한 공감을 보냈다는데.
이에 대해 김경필은 “새벽이 위험하다”라면서 새벽 쇼핑의 위험성에 대해 강력 경고했다. 이어 마트에서 미끼 상품으로 저렴한 물건을 내세우는 것을 예로 들며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의 마케팅 함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줬다고 해 쇼핑 중독보다 위험한 결제 중독에서 벗어나게 해줄 솔루션은 과연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의뢰인 가족들을 택배 홍수에서 구원해 줄 김경필의 특급 솔루션은 23일 저녁 8시 55분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