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라이언X휴 잭맨, "배우 말고 요리해" 류수영 갈비찜에 찐감동!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7.20 08: 54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류수영의 요리에 푹 빠졌다. 
19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의 만원 갈비찜이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을 감동시켰다. 
류수영은 "내가 배우를 시작할 때 나의 히어로였다"라고 말했다. 붐은 "어남선생 요리가 이 형님들의 입맛에도 딱 맞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류수영과 붐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을 만나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류수영은 "먼저 만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류수영과 붐을 보자 바로 포옹을 하면서 반가워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오늘 여기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며 "류수영의 이야기를 들었다. 만나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붐은 필살기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워 올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류수영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한다"라고 소개했다. 휴 잭맨은 "10번째 울버린이라는 게 너무 감격스럽다. 팬분들도 정말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한국에서 천 만 가까이 갈 것 같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국은 정말 따뜻한 곳이다. 전 세계 투어를 하다보면 한국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휴 잭맨은 "어제 인사를 하는데 어떤 팬이 울버린 코스튬을 하고 왔다"라고 감동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날 류수영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을 위해 한국 음식 요리를 준비했다. 류수영은 "내가 선택한 건 만원 갈비찜이다"라고 말했다. 갈비찜을 맛 본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로 돌아가지마라. 너무 훌륭하다"라며 행복해했다. 휴 잭맨은 "어메이징하다"라고 감탄했다. 
갈비찜에 흰쌀밥까지 함께해 밥 도둑 조합으로 맛 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한국어로 "이거야"를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류수영은 울버린의 노란색을 떠올리며 갈비찜과 함께 먹을 치즈소스를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류수영의 요리에 반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류수영에게 뉴욕으로 올 생각 없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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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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