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넘치는 인지도에 대해 뿌듯해하자, 박나래가 그런 전현무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 박나래가 전현무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전현무가 정신과 상담을 받은 가운데, 전현무의 MHSQ 검사로 정신구조 검사부터 했다. 이어 '나의 어머니'에 대해서 전현무는 '당신을 잊고 나만 위해 사신 분'이라 적었다. '두려워하는 것'은 '결혼 이후'라 적은 것. '남녀가 같이 있는 것 볼 때'는 '아무 느낌 없다'고 적었다.
전문의는 전현무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렌드에 민감한 트민남'도 계속하라고 했다. 호기심을 계속 가지는건 삶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것. 끊임없이 '트민남'으로 살라고 하자 전현무는 "안 어울려도 새로운 걸 도전하고 문화 따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기뻐했다.
이어 홀가분하게 상담 후 전현무가 어디론가 향했다. MZ의 핫플레이스인 서순라길로 향했다. 특히 과거사진을 공개 , 코쿤은 "누구냐 주먹이 매서울 것 같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MZ 핫플레이스에 도착했다. 사람들이 전현무를 보며 "잘생겼다"고 외쳤다. 사람들이 반기자전현무는 "헛살지 않았구나 날 보며 확 웃더라"라고 했다.
이에 코쿤은 "평소에 얼굴 안 가리냐"고 하자 전현무는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몰래 데이트할 때만 가릴 것"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