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13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삼성은 19일 “오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입장권 2만4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 시즌 13번째 만원 관중. 구단 측은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최다 매진 신기록 경신 중”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이날 ‘삼튜브의 날’을 맞이해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최강삼성 응원 수건을 증정했다. 그리고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 TV’ 최다 조회수 주인공 ‘립밤부부’가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한편 삼성은 지명타자 김헌곤-유격수 이재현-좌익수 구자욱-우익수 루벤 카데나스-포수 강민호-3루수 김영웅-중견수 이성규-1루수 전병우-2루수 안주형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완 백정현이 선발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우익수 윤동희-2루수 고승민-좌익수 전준우-지명타자 빅터 레이예스-1루수 나승엽-3루수 정훈-유격수 박승욱-포수 손성빈-중견수 황성빈으로 타순을 짰다. 김진욱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