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가 리프팅 사실을 최초로 고백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는 "대환장 꽃밭JB 등장에 원조 JB가 앙큼 FOX로 변해버린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웹콘텐츠 '조곽미녀'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유튜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곽튜브는 "저 요즘 알고리즘에 코랑 눈 수술한 거 많이 뜨더라. 관심 없었는데 뜨니까, 요즘 살짝 생각이 생겼다"라며 성형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이를 듣던 지예은은 "아니다. 이게 곽준빈이다. 변하면 안 된다"라고 말렸고, 조세호는 "어디가 좀 상대적으로 아쉽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곽튜브는 "코. 코끝만 내리고, 콧대를 높이고 싶다"라면서 "진짜 쪽팔려서 이야기를 안 하려고 했다.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는데, 티타늄 리프팅을 한 번 해봤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짜 비싼 것도 했었다. 근데 의사 선생님이 ‘아. 안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하더라. 티가 전혀 안 난다"라며 "심지어 그때 비주얼을 사람들이 제일 못생겼다고 생각하더라"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근데 나는 살이 빠진 줄 알았다"라고 격려했지만, 곽튜브는 "지금은 안 했다. 리프팅 안 한 지 1년이 넘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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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