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2주 앞두고, 한국 방문을 앞둔 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 중계로 한여름 밤 스포츠 축제를 기다리는 축구 팬들의 설렘을 증폭 시킨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이하 QPR)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U23 축구 대표팀 키트 매니저 출신인 황덕연 해설위원과 프리미어리그부터 K리그까지 섭렵한 김용남 캐스터가 노련한 중계로 경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개막을 앞두고 총 여섯 번의 공식적인 프리시즌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14일 열린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비공개 경기에서 토트넘은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손흥민의 폭발적인 멀티골에 힘입어 7-2로 대승을 거뒀다. 이후 두 번째 경기인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대결에서도 5-1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토트넘과 QPR의 경기는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만나게 될 토트넘의 전략과 전술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새로 영입한 유망주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를 비롯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한국을 찾을 선수들도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QPR은 잉글랜드 2부 리그인 EFL 챔피언십 소속으로 ‘한국 축구 영웅’ 박지성이 몸을 담았던 팀이다. 지난 시즌에 선임된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은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QPR 역대 최고 감독’이라고 불리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가 열리는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은 QPR의 홈구장으로, 시푸엔테스 감독의 전략과 전술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번 QPR의 경기를 포함한 EFL 챔피언십의 경기를 독점으로 중계하고 있다. 지난 5월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친선경기에 이어, 잉글랜드 리그 2부 소속팀인 QPR의 경기까지 중계하며 축구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라리가, 분데스리가1 전 경기, 분데스리가2, 독일 슈퍼컵 등 해외 축구 리그를 비롯해 K리그 1, 2 전 경기,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중계한다. 이외에도 포뮬러 원(모터스포츠), 원 챔피언십(격투기), 데이비스 컵(테니스), VNL(여자 배구), FIBA(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중계를 제공해 다채롭고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