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덱스가 스피드를 즐겼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일상 브이로그에 도파민 한 스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덱스는 "오늘 서킷을 타러 간다. 전 삼성 회장님이 (여기서) 서킷을 즐겨 타셨다고 하더라.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는 곳인데 좋은 기회가 돼서 체험도 할 겸 왔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전날 스위스에서 돌아왔다며 "원래 좀 고민했다. 피곤해서 가지 말까 생각했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거니까"라며 이동했다.
덱스는 노홍철을 보고 편하게 인사하며 "오늘 홍철이 형님 참교육 좀 해드려야겠네"라고 장난기를 보였다. 그는 "오랜만에 뵙는다. 한 달?"이라며 둘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후 슈트로 갈아입은 둘. 노홍철은 "이거 유륜이 다 보이네?"라고 말해 덱스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덱스는 "유륜이라는 말 오랜만에 들어본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자동차 주행 체험에 나선 덱스는 시속 200km 넘는 속도에 소리를 지르며 흥분했다. 이후 그는 자동차에서 내리며 "엠뷸런스 (불러달라). 시트가 축축해진 것 같은데 괜찮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 '덱스101'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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