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매력을 뽐내 온 연기파 배우 이철민이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강렬한 이미지와 빼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이철민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배우 이철민이 ‘인생 배역’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배우 이철민은 2016년 드라마 ‘임진왜란 1592’에서 거북선의 돌격장 역할을 맡아, 사회 전반에서 사랑받는 유행어 “가즈아!”를 맛깔나게 화면에서 보여준 주역이다. 1991년 영화 ‘장군의 아들2’로 데뷔한 이철민은 ‘첫사랑’, ‘태조 왕건’,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작은 ‘고려 거란 전쟁’이다. ‘범죄와의 전쟁’, ‘황해’, ‘터널’, ‘더 폰’, ‘연평해전’ 등 출연 영화들 또한 쟁쟁하다.
한편, 이철민의 새로운 소속사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신생 회사이지만 다년간의 매니지먼트 경험을 갖춘 구성원들이 야심차게 세운 기업이다. 최근 명품 배우 김광규와도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김광규와 이철민 외에도 여러 연기파 배우들을 새롭게 영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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