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리뷰] 'NC전 2G ERA 3.46' 류현진, 다시 승수 사냥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7.18 08: 23

한화 이글스 좌완 류현진이 이번에는 NC 다이노스전 승리투수가 될 수 있을까.
한화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10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9경기에서는 한화가 2승 1무 6패로 밀리고 있다. 한화가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할 수 있을까. 이날 선발은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지난 17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8일 키움전(8이닝 무실점) 이후 승수를 쌓지 못했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한화 이글스 좌완 류현진. / OSEN DB

직전 등판이던 지난 11일 키움전에서는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런데 NC 상대로도 승리가 없다.
류현진은 이번 NC전이 세 번째 등판이다. 지난 2경기에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이 이번에는 승리를 챙기며 팀의 3연패 사슬을 끊어줄 수 있을까.
NC 선발 신민혁은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6승 7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11일 삼성전에서는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7패째를 안았다.
한화 상대로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까. 올해 한화전은 4번째 등판이다. 지난 3경기에서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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