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이세은이 드라마 흥행으로 이란에서 국민 배우가 됐다.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이세은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43세가 된 이세은. 그는 이란에서 엄청난 인기라는 말에 “한국 드라마가 인기가 많은데 영웅물이 화제다. 2010년에 방송된 ‘근초고왕’에서 홍란이라고 왕후가 되는 역할을 했다. 여걸 캐릭터라서 활도 많이 쏘고 하니까 많이 좋아해주시더라”며 “해외에 나가있는데 팔로워가 많아지고 댓글도 외국 말로 달리더라. 이란 분들이 많이 달아주셔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은은 꾸준한 관리로 지금도 동안을 유지하는 중. 그는 “살찌는 체질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출산하고 나니까 살이 찌고 안 빠지더라. 둘쨰 출산 후에 100일 만에 15kg을 감량해서 2년 동안 요요 없이 유지 중인데 근력 저하로 쉽게 피곤해진다.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