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이 미국 여행에서 멍만 때렸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187센치 효섭군: 참으로 별나다~ 잘생기고 특이허고 잼나~ | EP.49 안효섭 | 살롱드립2’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늘 출연을 앞두고 긴장을 많이 했다는 안효섭은 “(예능은) 거의 안 나가는 편이기도 하고, 콩닥콩닥한다. 제가 말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라며 출연을 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LA로 휴가를 다녀왔다는 안효섭은 “날씨가 맨날 좋더라. (피부가) 엄청 많이 탔다. 걱정을 많이 했다. 너무 많이 타서”라고 말하기도. 휴가 기간 동안 뭘 했냐는 질문에 안효섭은 “거의 누워있다 왔다. 일어나서 수영하고 커피 먹고 밥 먹고. 멍 때리고”라고 설명했다.
안효섭은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까 멍 때리가 플랜이었다. 거의 6,7년 만에 제대로 쉬는 거라 진짜 정말 기다렸던 여행이다”라며 휴가동안 푹 쉬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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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TEO 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