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체지방만 11.5kg 감량, 근손실 없는 건강 다이어트" 슬림 그 자체! ('4인용식탁')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7.15 20: 48

신봉선이 슬림한 모습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15일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조혜련이 절친한 배우 문희경, 가수 서지오, 코미디언 신봉선과 함께 힐링 촌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경은 "봉선이는 정말 날씬해졌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한창 많이 살 쪘을 때 기준으로 체지방만 11.5kg을 뺐다. 근손실이 없다는 게 포인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희경은 "기력이 부족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얘는 장기간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뺐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우리가 맛있는 거 먹을 때 얘는 맨날 샐러드만 먹었다"라고 말했다. 
시골집에 도착한 조혜련, 문희경, 서지오, 신봉선은 다함께 편안한 바지로 갈아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너무 뜨거우니까 그늘을 만들겠다"라며 남편과 함께 만든 그늘막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문희경은 자신이 가져온 다양한 밑반찬을 꺼냈다. 신봉선은 "드라마를 보면 희경언니도 비호감이다"라며 문희경이 돈 많은 시어머니 역을 많이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서지오와 함께 즉석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빛나는 후배 사랑으로 그늘막을 직접 들고 이동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혜련은 문희경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혜련은 "깐깐해보였는데 3일 지나니까 완전 허당에 소탈하더라"라고 말했다. 문희경은 "혜련이는 여성스럽고 애교가 많고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내가 혜련언니를 처음 만났을 땐 일본어, 그 다음엔 중국어, 그 다음은 뮤지컬이었다. 내가 언니를 보면서 뮤지컬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흔이 넘으면서 안 해본 걸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조혜련에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문희경이 준비한 갈치조림, 골뱅이무침, 삼겹살, 감자전까지 푸짐한 촌캉스 식탁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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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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