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MLB 어센틱 저지의 명가 미첼앤네스와 디자인 협업으로 SSG의 아이덴티티를 재해석한 유니폼 출시
- 15일(월) 오전 10시 온라인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오프라인에서는 19일(금)부터 판매 개시
SSG 랜더스는 미국 유명 어센틱 스포츠 브랜드인 미첼앤네스(Mitchell & Ness)와 함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 미첼앤네스는 1904년에 출시된 미국의 패션 브랜드로 MLB를 비롯해 NFL, NBA 등 미국의 주요 프로스포츠 팀의 유니폼을 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힙합 및 스트릿 패션 디자인을 접목한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협업 상품에서도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의 이번 협업 컨셉은 ‘The Origin’으로 SSG가 가진 구도 인천(球都 仁川)이라는 팀의 정체성과 미첼앤네스가 오랜 기간 MLB 유니폼을 제작하며 쌓아온 전통성의 만남에 착안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레드 유니폼’, ‘네이비 유니폼’, ‘크림 유니폼’으로 총 3가지다. 먼저 ‘레드 유니폼’의 전면부에는 SSG의 워드마크가 강조됐으며, 후면부에는 구단이 KBO리그 최초로 달성한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 연도인 ‘2022’가 백넘버로 디자인됐다.
이어 ‘네이비 유니폼’은 마스코트 랜디와 함께 승리를 뜻하는 ‘V’가 사용됐으며, SSG를 상징하는 숫자 ‘559’가 백넘버로 새겨졌다. 마지막으로 ‘크림 유니폼’은 구단의 인천군 유니폼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유니폼 뒷면에는 한국 야구의 원년인 ‘1904’가 표현됐다.
이번 한정판 유니폼 가격은 ‘레드 유니폼’ 13만 9천원, ‘네이비 유니폼’ 9만 9천원, ‘크림 유니폼’ 19만 9천원이며, 온라인 판매는 15일(월) 오전 10시부터 ‘SSG.COM’와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 'SSG랜더스 SHOP by Emart’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19일(금) 오전 10시부터 이마트 연수점, 계양점, 영등포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당일 16시 30분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 내 ‘랜더스 샵 by Emart’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최초로 미첼앤네스와 협업을 진행한 SSG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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