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전신 타투 스타일을 공개했다.
14일, 한소희는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목과 등, 팔과 다리 부위에 화려한 패턴의 꽃 무늬 타투를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에서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풍겼다.
또, 붉은 빛의 타투 컬러와 잘 어울리는 레드 톤의 상의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부각시켰다. 함께 매치한 안경을 쓰고 눈을 감은 모습에, 한소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또, 벽면을 가득채운 소품과 책이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과거 데뷔 시절 전신의 타투를 지우기 위해 약 2천만 원 가량 소속사의 지원을 받았던 것이 밝혀져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chaeyoon1@osen.co.kr
[사진] 한소희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