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박태환이 한 달에 받는 체육 연금을 언급했다.
14일 전파를 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이 등장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박태환은 “요즘은 물과 멀리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길을 걷던 중 담쟁이 넝쿨을 본 허영만은 “여기 해변에 오면 이런 담이 참 예쁘다”라고 언급했고, 박태환은 “해남을 처음 와 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으로 찾은 식당은 해조류 한 상 식당이었다. 체육 연금을 묻는 질문에 박태환은 “체육 연금은 금액이 정해져 있다. 점수가 차면. 고등학교 때 이미 채워졌다. 다음 경기부터는 일시불로 나온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 달에 나오는 연금 액수를 묻는 허영만의 질문에 박태환은 “요즘은 없고, 연금은 얼마 안 돼요. 이 밥상은 딱 살 수 있는 정도”라고 센스있게 답해 허영만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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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