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범상치 않은 일상룩을 공개했다.
13일 박나래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척 봐도 산과 계곡이 쭉 뻗어 있는 경치 속, 박나래는 스카프로 머리를 감싼 채 치타가 수 놓아진 붉은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당당하게 서 있었다.
박나래는 "놀랍게도 북한산.. 더 놀라운 건 평상복.. 그저 김지민씨의 유튭을 응원합니다"라면서 하트와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네티즌들은 "이게 대체 뭔 일이냐", "갑자기 이런 일상복을 공개한다고요?", "원피스를 넘어선 드레스를 입고 등산을 하는 것도 기가 막힌데 치타 그림이 기가 막혀서 할 말 잃음", "아무리 박나래가 멋져도 일단 웃김이 본능이란 건 알겠다. 아 진짜 너무 웃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나래는 '나혼자산다'에서 바디프로필 촬영을 계기로 다이어트에 돌입해 건강을 되찾았으며 신봉선과 더불어 다이어트로 근래 화제가 되는 연예인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나래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