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골목까지 화보로 만들었다.
13일 김희선은 자신의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어두컴컴한 좁은 골목은 가로등과 달빛까지 빗겨나갈 정도로 빛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그곳에서 자체 발광, 스스로 혼자 빛이 아는 김희선의 자태는 눈부시다. 스타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김희선은 볼캡까지 전부 흰색으로 코디를 마쳤다. 흰색의 청순함을 힙하게 소화하는 김희선은 늘씬한 비율을 자랑하며 전봇대까지 화보로 만드는 마법을 부렸다.
네티즌들은 "패션 화보 같다", "일상이 화보 그 자체",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키까지 크다. 부럽다", "올 화이트까지 다 소화하는 거 실화냐"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드라마 '우리, 집', 예능 '밥이나 한잔해'로 활약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희선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