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T.J 특집에 진짜 T.J 등장! "섭외 전화 장난전화인 줄" 28년만에 래퍼로! ('놀토')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7.13 20: 06

래퍼 장혁이 출격했다. 
13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배우 장혁이 'TJ특집'에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지난 주 벌칙으로 분장내기 박나래, 태연, 김동현, 넉살, 한해가 래퍼 T.J복장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때 특별 게스트는 T.J로 배우 장혁이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T.J를 본 태연은 "나 죽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키는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몰랐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제작진이 누굴 섭외하려고 했는데 안되고 급하게 다른 사람들 했다더니 다 거짓말이었다"라며 당황해했다. 
붐은 "오늘 T.J특집인데 T.J가 없으면 안 되지 않나"라며 "장혁씨가 섭외 전화를 받고 놀랐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장혁은 "T.J로 섭외 받은 게 너무 오래됐다. 한 20년 만인 것 같다"라며 "처음에는 장난 전화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혁은 "제작진이 계속 진지하게 얘기하더라.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니까 알겠더라. '헤이 걸'도 아니고 '나쁜 습관'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하니까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사전 인터뷰 당시 T.J 분장 벌칙을 받는 사람들을 한해 빼고 다 맞혔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혁은 "접신이 붙었나보다"라며 "자기 주장이 강한 분들을 뽑았다" 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며칠 전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T.J분장을 한다고 얘기했다.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그냥 웃으시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장혁은 T.J 분장으로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을 김동현, 가장 닮지 않은 사람으로 박나래를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수염 다 고증한 건데"라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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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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