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가족 사진을 찍고 소회를 밝혔다.
13일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며칠 . 전쇼핑몰에서 리리의 제안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 집냉장고에 붙어있는 사진 . 중정말 딱 1년 전, 비슷하게 찍은 사진 발견"이라며 사진 두 장을 찍어 올렸다.
소위 말해 즉석 사진을 찍은 이다은과 윤남기 커플. 딸 리은까지 함께한 이들은 다복한 가정으로 보인다. 윤남기는 변한 게 없으며 딸 리은은 훌쩍 자란 모습이다. 이다은은 "나의 헤어스타일도, 모자를 꾹 눌러쓴 오빠의 모습도 너무 비슷해서 웃음이 ㅎㅎ"라고 쓴 후 "달라진 건 1년 전과 다르게 훌쩍 큰 리리와 뱃속에 리리 동생?"이라고 적어 자신의 변화를 적었다.
그러나 즉석 사진 속 이다은은 전혀 변함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 둘째 예정일로 알려진 이다은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배를 가리고 있으니까 임산부인 줄 전혀 모르겠다", "가족들이 단란해서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서 최후 커플이 되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 재작년 9월 재혼했다. 이다은은 둘째를 임신했으며 7월 예정일로 알려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