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배우 이이경이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진주의 예능 성장기로 오프닝을 열었다. 박진주는 “어디서 욕 먹는데! 나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야, 사실은!”이라며 당차게 외쳐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유재석은 “진주야. 카메라 보고 혼자 얘기하지 마”라며 조언했고, 박진주는 유재석의 아바타가 되어 착실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우재는 “사입 삼촌이 따로 있다. 그런데 저는 따로 두지 않고 직접 도매를 했다”라면서 쇼핑몰 시에스타 운영 이야기를 꺼내었다. 또 주우재는 ‘패밀리 레스트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별명이 초코’라는 사실이 들통났다. 주우재는 “어떻게 알았냐”라면서 혀를 내둘렀다.
이이경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 봤을 거라는 추측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제가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제일 많이 했을 것”이라며 “고깃집부터 책방까지 했다. 옷 덤핑으로 받아다 수원역에서 옷을 팔기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