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NCT 도영에게 깜짝 스킨십해 모두 환호(?)하게 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 안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현을 보자마자 "뮤직비디오 한 편으로 가장 핫한 남자"라며 반겼다. 월드 커플로 '금단의 사랑'을 연기했다는 것.
지난 6월,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12년 전, 케이윌, 서인국, 안재현의 인연을 이어준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는 당시 파격적인 반전 스토리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 이번 뮤직비디오가 그 후속편이다.
그러자 전현무는 "케이윌한테 얘기했다. 3편 스토리가 과거로 돌아가면 안재현 아역은 내가 하겠다고 했다"며 웃음, 벤자민 버튼이란 말에 코쿤은 "발작버튼이다 말이 안 된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때 NCT 도영은 " 살짝 춥다고 생각했다"며 실내 온도가 춥다고 했다. 그러자 안재현은 옆에 앉은 도영의 손을 잡더니 "좀 춥죠?'라며 손으로 따뜻하게 주물러줬다. 자신의 얼굴에 도영의 손을 대기도.
이에 전현무는 "스킨십 자제해라"며 이를 말렸고, 박나래는 "(뮤직비디오) 3편 나왔다 나 기대한다"고 받아쳐 폭소하게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