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의 홈경기에 가수 김경민이 시축에 나선다.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는 13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22라운드 홈 경기에 김경민이 시축을 맡아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김경민은 천안시티FC와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시축자로 나서는 것은 물론, 열정적인 하프타임 공연으로 가창력을 뽐내며 천안종합운동장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거리의시인들'의 래퍼 노현태가 피쳐링으로 함께해 더욱 파워풀한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김경민은 2020년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어린 나이임에도 깊이 있는 트로트 감성과 풍부한 끼, 대형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며 최종 8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천안시티FC의 홈경기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경기 당일 W매표소와 N매표소에서 현장 티켓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김경민은 최근 베이커리 카페 광고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본인이 직접 참여한 신곡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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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감동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