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손흥민(32, 토트넘)이 일상을 공개했다.
‘보그 싱가포르판’은 10일 손흥민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향수모델로 활동하는 손흥민이 일상생활에서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함을 풀었다.
손흥민은 쉬는 시간에 자기관리를 어떻게 할까? 그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런 다음 축구 동영상을 보거나 친구들과 게임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선수로서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것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뛰어난 실력에도 모범적인 리더십과 스포츠맨십으로 유명하다. 운동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슈퍼스타는 흔치 않다.
손흥민은 “부모님이 가르쳐주신 가치관은 착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며 부모님에게 공을 돌렸다.
팬들이 모르는 비밀을 공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손흥민은 “저는 패션에 관심이 많고, 집에서 시간이 나면 게임을 하는 것도 열정적이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임에서도 지는 걸 싫어해서 항상 이기고자 하는 의욕을 갖고 정말 열정적으로 플레이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공부하며 다양한 취미를 알아가는 과정이 그 분야에 계속 관심을 갖게 만든다”며 다양한 취미를 공유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