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솔이 엄마 정영주가 변우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민 엄마를 넘어선 글로벌 엄마로 등극한 배우 정영주가 등극했다. '사내 맞선'에 이어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김세정, 박규영의 엄마를 맡았던 정영주는 김혜윤의 엄마 역할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솔이 엄마로 이름을 알렸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정영주는 “‘선재 업고 튀어’ 때문에 해외 친구들이 변우석 사인을 받아달라고 난리가 났다. 친아들이랑 쌀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동남아 팬들이 ‘솔이 엄마’라고 하더라”, “소셜 계정에는 ‘엄마 수고했어요’라고 한글로 댓글을 달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포상 휴가에 대해 정영주는 “‘선업튀’ 다들 포상 휴가를 갔지만 저는 못 갔다. 우리 변 서방도 못 갔다. 변우석도 개인 스케줄 때문에 못 갔다”라고 말해 변우석을 극중 사위로 여전히 인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