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둔 '로드 투 킹덤' 새 시즌에 출연을 확정했다.
크래비티가 출연을 확정한 '로드 투 킹덤'은 전작과 달리 단독 브랜드화되어 새로운 구성으로 론칭된다. 실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Mnet의 독자적인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4월 데뷔한 크래비티는 그 해 열린 각종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신인상을 차지한 그룹으로 우뚝 서며 '4세대 대표 K팝 루키'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크래비티는 정규 1집 파트 2 '리버티 :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 IN OUR COSMOS)'의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을 시작으로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E)',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 미니 6집 '선 시커(SUN SEEKER)', 미니 7집 '에버샤인(EVERSHINE)'을 통해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담아낸 청춘 서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팀 컬러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최근 발매한 '에버샤인'의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을 통해서는 데뷔 1425일 만에 첫 지상파 1위 트로피를 품에 안는 등 크래비티는 스토리의 확장, 스타일의 확립, 더 나아가 완벽한 팀워크로 매 앨범마다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와 함께 크래비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2년 연속 'KCON LA' 무대에 초대받아 현지 팬들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지난해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월드 투어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통해 미주 6개 도시와 아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글로벌 K팝 대세로 입지를 다졌고, 또 지난해 7월에는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 - Japanesever.-)'로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를 알리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가 있을 만큼 한 치의 오차 없는 퍼포먼스와 음악,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능, 음악 방송 MC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크래비티가 '로드 투 킹덤'에서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크래비티 출연 소식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net '로드 투 킹덤'은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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