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이 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할 전망이다.
10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이주빈은 tvN 드라마 '이혼보험'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이와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가 맞다"라고 답변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있다는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새로운 이혼 보험 상품을 개발, 이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수치화하고 그에 합당한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적나라한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주빈에 앞서 이광수와 이동욱이 출연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혼보험'의 연출은 영화 '킬링 로맨스'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를 쓴 이태윤 작가가 집필한다. 제작은 몽작소와 스튜디오 지니가 맡았다.
한편 이주빈은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다섯 번째 시즌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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