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파격적인 밀착 원피스를 입고 아들과 함께 한 나들이 일상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7일 “날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는데, 땅바닥에 피우는 민들레를 보면서 역시 난 걷는것을 좋아. 역시 땅이 좋아”라는 글과 사진들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한강 공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유리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를 입고 운동화에 모자를 착용했다.
사유리는 출산 후에도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뽐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방송인 박은지는 “엉짱”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누리꾼들은 “몸매가 멋지다”, “몸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2007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4차원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40대가 된 후에는 자궁 나이가 이미 48살이라는 진단을 받고 자발적 미혼모가 되기로 결심, 2020년 정자은행에 보관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홀로 출산했다. 일본에서 3.2kg의 아들을 낳았고 “아들이 나의 전부”라는 뜻으로 이름을 젠으로 지었다. /kangsj@osen.co.kr
[사진] 사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