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으로 변신한 맥키넌, 4회 추격의 투런홈런 작렬 [올스타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4.07.06 19: 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맥키넌(30)이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맥키넌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말 1사에서 2루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조율한 맥키넌은 드림 올스타가 0-3으로 지고 있는 4회 2사 1루에서 나눔 올스타 우완 구원투수 김재열의 6구 시속 146km 직구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맥키넌의 홈런으로 드림 올스타는 2-3 추격에 성공했다.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인천에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다. 4회말 2사 1루 상황 드림 올스타 삼성 맥키넌이 추격의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SSG 최정과 기뻐하고 있다. 2024.07.06 / dreamer@osen.co.kr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린다.인천에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다. 1회초 1사 2루에서 드림 올스타 맥키넌이 분장을 하고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2024.07.06 /sunday@osen.co.kr

올해 삼성과 계약하며 KBO리그에 온 맥키넌은 올 시즌 72경기 타율 2할9푼4리(272타수 80안타) 4홈런 36타점 28득점 1도루 OPS .767을 기록중이다. 올스타전에는 팬투표 116만7200표, 선수단 투표 95표를 받아 베스트12 1루수로 선발됐다.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인천에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다. 4회말 2사 1루 상황 드림 올스타 삼성 맥키넌이 추격의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4.07.06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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