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후반기 팀 쇄신을 위해 5일 코칭스태프 일부 개편 및 보직 변경을 했다.
삼성은 지난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전반기 최종전에서 3-8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달 28일 수원 KT전 이후 5연패에 빠졌고 4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전반기 퓨처스 팀을 이끌었던 정대현 감독이 1군 수석 겸 투수코치를 맡게 됐고 타격강화를 위해 타치바나 3군 타격코치가 후반기부터 1군 타격코치를 담당한다.
퓨처스 강영식 투수코치와 채상병 배터리 코치는1군 불펜코치와 배터리 코치로 배치된다.
한편 이병규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 정민태 투수코치는 퓨처스 투수코치, 이정식 배터리 코치도 퓨처스 배터리 코치를 담당하며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권오준 불펜코치는 재활군 담당으로 이동한다. /what@osen.co.kr
♦︎삼성 라이온즈 코칭스태프 일부 개편 및 보직 변경
▲정대현 퓨처스 감독 →1군 수석 겸 투수 코치
▲타치바나 3군 타격 코치→1군 타격 코치
▲강영식 퓨처스 투수 코치→1군 투수 코치
▲채상병 퓨처스 배터리 코치→1군 배터리 코치
▲이병규 수석 코치→퓨처스 감독
▲정민태 1군 투수 코치→퓨처스 투수 코치
▲이정식 1군 배터리 코치→퓨처스 배터리 코치
▲권오준 1군 불펜 코치→재활군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