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집사'에서 이효리가 성형 시술을 했던 일화를 전해 눈기을 끌었다.
4일, '수발놈 광희 잡는 이효리 등장※ 썰이 쉴 새 없이 터지는 레전드 예능인(?)들의 티키타카'란 제목으로 광집사에서 영상을 올렸다.
이날 이효리 등장에 광희는 감격, 광희는 “눈물날 것 없다 왕비님”이라며 약 4년 만에 만남이라고 했다.‘싹쓰리’ 매니저로 광희가 함께 했던 때가 무려 4년 전이라는 것. 광희는 “진짜 신기하다”며 재차 감격했다.
이효리는 “네 의상부터 어색하다”며 웃음, 광희는 “효리누나랑 같이한다니까 명품 협찬받았다”고 하자이효리는 “소품실에서 빌려온 줄 , 마법사 복장인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이효리는 “네가 협찬을 받았구나 진짜 궁금했다 나도 잘 안 되는 브랜드인데 광희 대단하다”며 놀라워했고 광희는 “누나 덕분이다”고 했다.
이효리에게 화보현장도 달라진 점이 있는지 물었다 이효리는 “나보다 다 젊더라"며 20대 대역을 쓴 적도 있다고 했다. 이효리는 “진짜 CF그만해야하나 싶더라, 자신감 없어져 잘 웃지도 못하겠다”고 고민을 전한 모습.
지금까지 무언가 하지는 않았다는 이효리는 “근데 나이가 들고 CF 찍으니 너무 예의가 아닌 것 같더라”며“예전에 눈가 주름때문에 보톡스 맞은 적 있어, 눈웃음 짓다보니 이젠 눈이 안 웃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며 그렇게 보톡스를 맞지 않게 됐다고 했다.또 제주도에서 리프팅되는 레이저 수술을 몇 번 했다는 이효리는 “피부가 얇아 효과가 없어서 이제 안 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때 이효리는 광희에게 어떤 성형을 했는지 궁금, “이실직고해라”고 했다. 특히 광희 입꼬리 올라간 것을 알아보자 광희는“라이즈 원빈 입술이 유행이더라”며 “옛날얼굴 기억해줘서 기분 좋긴하다”고 했다. 이에 이효리는 “조커같다 부었나 싶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또 수술과 시술에 대해 광희는 “라미네이트, 라식 등 안 한 곳 없다 불쌍하지 않냐 , 차은우, 이효리는 모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