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할머니' 김정화, 손주 만나러 아프리카 行..드디어 상봉!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7.04 13: 35

배우 김정화가 손주를 품에 안았다.
4일 김정화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손주 보러 가는 길. 2초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손주를 보러 떠난 김정화가 담겼다. 김정화가 손주가 된 건 그가 후원한 우간다 소녀가 결혼 후 출산을 하면서다. 오랜 기간 후원해 온 우단다인 딸과 10년 만에 상봉하는 모습이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정화는 지난 5월 “제 눈에는 여전히 아직도 어리고 순수했던 참 귀여웠던 6살 꼬마로 남아있는데, 이제 엄마가 되었네요. 옛 어른들이 ‘아기가 아기를 낳았네’ 하는 말이 어떤 말인지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딸의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근 아프리카로 떠난 김정화는 손주를 안는 연습을 했다. 공항에서부터 손주 안는 포즈를 취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 김정화는 “할미가 간다”며 설렌 마음을 보였고, 드디어 손주를 품에 안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정화는 2013년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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