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여신 포스를 뿜어냈다.
신세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코스메틱 브랜드의 얼굴인 그는 핑크색 풍선에 둘러싸여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입술을 쭉 내미는 도발적인 포즈마저 사랑스럽다.
지난 3일, 신세경은 아이유가 있는 EDA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데뷔 시절부터 19년 동안 함께 일한 나무엑터스와 결별, 이후 2021년 EDAM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바 있다. 하지만 3년 만에 계약이 마무리됐다. 관계자는 “신세경 배우의 활동과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물도 준비했다. 신세경 역시 전 소속사가 보낸 “충격 천사 실존” 포토카드와 꽃다발 인증샷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뽐냈다.
한편 신세경은 올해 초 드라마 ‘세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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