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프로미 농구단(단장 권순철)이 오는 6일 본사 프로미봉사단과 함께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원주 DB의 러브하우스는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프로미 봉사단과 농구단이 함께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교환 및 생활개선 물품지원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이다.
2011년부터 원주지역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쳐왔던 DB프로미가 이번에도 원주에서 차상위 홀몸노인 8가구를 대상으로 '프로미 농구단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단주(정종표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주성 감독, 주장 강상재 선수 등 농구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본사 임직원을 포함해 총 80여명이 함께한다.
이날 DB손해보험은 원주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의 집을 수리해주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또한 DB프로미 농구단은 주거문화 개선 봉사에 직접 참여함은 물론, 원주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쌀 1,000kg을 함께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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