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오늘(4일) 극장 3사 티켓 프로모션 오픈...관람 욕구 자극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7.04 08: 25

 이색 광고 및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오늘(4일)부터 극장 3사 티켓 프로모션을 오픈한다.
올여름 극장가에 강렬한 체험을 선사할 재난 생존 스릴러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광고와 극장 프로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먼저 CGV 용산아이파크몰 6층에 <​탈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를 고스란히 옮겨온 듯한 매직아이 래핑 광고가 설치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거친 파도가 이는 바다 위, 무너지기 직전의 공항대교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착시 효과로 짜릿한 스릴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스타필드 고양, 하남, 안성, 수원까지 총 4개 지점의 대형 전광판에는 재난 문자가 도착한 거대한 핸드폰 화면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안개주의보부터 다중 추돌 사고 발생, 유독가스, 헬기 충돌 등 연달아 들이닥치는 재난 문자는 일상적 공간에서 벌어진 사상 최악의 연쇄 재난을 실감케 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삼성동 시그니처 스퀘어와 여의도, 올림픽대로의 야립 광고 등 리얼하게 구현된 재난 현장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키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장에서는 핸드폰 화면 속 영화의 한 장면이 넓은 스크린으로 확장되는 광고를 통해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탈출>의 극장 관람을 독려하고 있다. 여기에 관객이 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람 포인트를 알려주는 CGV만의 자체 콘텐츠이자, 오직 극장에서만 공개되는 ‘식전빵’ 영상에는 <탈출>을 비롯해 수많은 한국영화 명작을 탄생시킨 홍경표 촬영감독이 등장해 재난 영화 촬영 꿀팁을 대방출하며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재난 생존 스릴러 <탈출>에 대한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탈출>은 7월 4일(목) 오늘부터 극장 3사 티켓 프로모션을 통해 올여름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탈출> 티켓 프로모션은 오늘(4일) 오전 10시 CGV ‘스피드 쿠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 오후 4시 메가박스 ‘빵원티켓’까지 오픈될 예정으로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탈출> 티켓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탈출>은 오는 7월 12일(금)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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