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팝핀현준이 200평 별장을 공개하고 억대 슈퍼카를 현금 일시불로 구매했다고 밝히는 등 놀라운 재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는 ‘부러움 주의 팝핀현준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다까바 EP.20 part.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MC 조정식과 유다연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팝핀현준의 세컨하우스를 방문했는데, 집에는 화려한 슈퍼카들이 주차돼 있었다. 팝핀현준이 춤을 추며 나타나자 조정식은 “저희 꿈이다”며 부러워 했다.
조정식은 “일주일 내지는 한 달에 몇 번씩 오는 집이냐”라고 물었고, 팝핀현준은 “한 달에 한 두 번 오는 곳”이라고 답했다. 이어 “관리가 되냐”고 하자 그는 “돈을 쓰면 된다. 잔디 관리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풀 뽑아주시고 약도 뿌려주신다”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의 별장에는 개인 마당에 테라스, 거실과 1층, 2층 방까지 있었다. 그리고 본가에는 "지하에 스크린 골프장이 있다. 거기는 건물을 통째로 쓴다. 제 건물이다. 세는 안 준다”라고 답해 다시 한 번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정식은 세컨하우스 대지를 물었고, 팝핀현준은 대지는 200평이며 집은 1층 100평, 2층 60평으로 총 160평이라고 밝혔다.
특히 팝핀현준은 초록색 L사 슈퍼카를 소개했는데 “2023년식이고 신차 출고다. 차값이 3억, 옵션과 취등록세 하면 4억 중반이 된다”라고 밝혔다. 놀란 조정식은 자주 타냐고 물었고, 팝핀현준은 “타긴 타는데 바빠서 못 타는 경우도 있고 이게 발렛을 잘 안 해준다”라고 답했다.
슈퍼카 구경을 마친 조정식은 “보험료가 얼마냐”고 물었다. 팝핀현준은 “난 보험료가 싸다. 나이가 많고 무사고다. 내가 가진 차 전체 합해서 1년에 1500만 원 낸다”라고 말했다.
또 팝핀현준은 리스냐는 물음에 “이건 3분의 1만 리스다. 가진 차들은 다 현금 차다. 내가 돈을 미리 당겨쓰거나 나중에 돈을 또 내야하는 걸 되게 싫어한다”라며 할부를 싫어해 슈퍼카, 매일 타는 차, 올드카 등 다 일시불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