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자신의 연출된 모습을 반성했다.
MBC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서는 '당신의 아나운서에게 투표하세요 / 4춘기 EP.58'을 올렸다. 김대호, 박소영 등이 출연해 바로 프로그램 PT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작부터 다르다는 평가를 얻은 김대호. 김대호는 등장부터 PPT 효과와 함께 나타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호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옷'으로 입고 나오는 게 원칙이었으나 김대호는 "반성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김대호는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옷은 오늘 마른 옷이었다. 나는 원래 빨래를 한 순서대로 입고 오기 때문에"라고 말한 후 "그런데 지금 입고 온 옷은 연출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대호는 "그런데 내가 든 생각은 '내가 방송을 거듭하면서 예전에 가지고 있던 순수함을 잃어버린 것 같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후배 아나운서 박지민은 "연예인이 됐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연예인까진 아니다. 내가 이걸 연출했구나, 이 옷도 말린 디테일의 옷을 입고 왔다는 자체가"라면서 말을 이었다. 이에 박지민은 "계산된 거구나"라고 말했고, 이에 김대호는 "네"라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14F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