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잘 맞는 핏··벅찬 하루였다" 제니, 자크뮈스 쇼로 런웨이 데뷔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02 19: 29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자크뮈스 쇼에 섰다.
2일,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A Moment in Capri with Jennie'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제니는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열린 디자이너 자크뮈스의 '라 카사' 크루즈 컬렉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Jennierubyjane Official' 영상

제니는 "어디를 걸어도 다 예쁜 것 같다. 자연 속에서 힐링이 저절로 되고 있다"며 곳곳의 풍경에 감탄했다. 이후 그는 쇼 의상을 피팅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Jennierubyjane Official' 영상
제니는 "의상이 제 몸에 잘 맞는 핏으로 나왔다"라며 기뻐한 뒤 리허설을 마치고 자크뮈스에게 "쇼에 설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15주년 기념 쇼라 더 영광이었다. 정말 고맙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 제니는 "아직도 떨리는데, 마치고 홀가분했다. 여러 감정으로 벅찼던 하루였다"라고 전달, 제니의 스태프들은 "잘했어!"라며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Jennierubyjane Official'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