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방탄소년단 진, 전역 후 '푹다행' 첫 촬영 인증..이연복과 의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02 19: 08

중식셰프 이연복이 방탄소년단 BTS 진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2일인 오늘 이연복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BTS 석진 전역 후 첫 만남 진짜 잘생겼다"라며 "예의 바르고 재미있고 늘 보면 신나"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들고 있는 모습. 늠름한 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연복은 이어 "전역 후 활동이 많은 거 같은데 건강 잘 챙기고"라며 그의 건강을 챙겼다. 

아무래도 이는 최근 진행된 ‘푹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를 촬영한 모습이다. 진이 이연복과 인연으로 이 프로그램을 출연하게 된 모습. 전역 후 첫 예능 출연으로 선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일 MBC ‘푹쉬면 다행이야’ 측은 OSEN에 “방탄소년단 진이 촬영을 마쳤고, 방송일은 미정이다”고 밝혔다.
‘푹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극한의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극락의 휴식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진은 지난달 12일 전역한 뒤 ‘푹다행’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대 후 ‘2024 FESTA’를 통해 팬들과 만난 바 있는 진은 ‘푹다행’으로 시청자들과도 만나면서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한편 MBC ‘푹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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