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25살에서 36살”..한혜진과 결혼 11주년 기념 “우리 행복하게 러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7.02 17: 15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과의 결혼 11주년을 기념했다.
1일 기성용은 개인 SNS를 통해 “결혼 11주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기성용은 한혜진, 딸과 함께 한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기성용은 한혜진에 결혼 11주년을 기념하는 꽃다발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성용은 “감사한 하루. 항상 고마운 우리 하이진씨, 11년 동안 고맙고 또 고마워”라며 “근데 첫날부터 지금까지 어째 얼굴이 변하질 않아ㅎㅎ 나는 점점 변해가는데”라며 여전한 미모를 가진 한혜진을 자랑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행복하게 즐겁게 시오니랑 지지고 볶고 잘 지내자. 러뷰♥︎♥︎”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와 함께 기성용은 11년 전 촬영한 SBS ‘힐링캠프’ 때와 결혼 11주년을 맞이한 모습을 올리며 “25살, 36살, 11년♥︎”이라고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이어진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2013년 8살 연상 배우 한혜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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