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빙상단, 연고지 인천광역시와 재능기부 행사 일환으로 ‘빙상 원포인트레슨’ 실시
7월 13일, 20일(2일간) 선학빙상장에서 인천광역시 빙상동호인 100명 대상 재능기부 이벤트 펼쳐
올림픽 메달리스트 및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2일(화)부터 인천광역시체육회 홈페이지 통해 응모
‘인천광역시 빙상동호인들,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선수들에게 직접 레슨 받으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이 연고지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빙상 원포인트 레슨’의 참가자 모집이 7월 2일(화)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빙상 동호인이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주말인 7월 13일(토)과 20일(토) 2회에 걸쳐 총 100명(회당 50명)을 대상으로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의 빙상 발전과 빙상인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재능기부 행사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동욱과 박장혁 선수를 비롯해 전·현직 국가대표를 지낸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 선수 10명과 5명의 코칭스텝까지 모두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레슨에는 스포츠토토빙상단 선수 1명에게 5명의 동호인이 배정될 예정이다.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거쳐 기본 동작부터 심화된 스케이팅 훈련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동호인들에게는 잊지 못할 2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가 모두 종료되면,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동호인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포츠토토빙상단 선수들과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체육회와 ㈜메이저스포츠산업에서 홍보 및 빙상장 대관 등 든든한 후원
스포츠토토코리아 송영웅 대표, 인천시 빙상 저변확대 기대해...오는 10일까지 응모
한편, 이번 행사는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지난 2018년부터 선학국제빙상장을 운영 관리하고 있는 (주)메이저스포츠산업(대표 박동규)이 협조와 후원을 담당한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참가자 모집 및 행사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 힘을 보태며, 메이저스포츠산업의 경우는 빙상장의 대관 전용사용과 스케이트화, 헬멧, 보호장비 등 이번 행사 추진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모두 무상으로 지원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의 송영웅 대표는 “올해에도 인천광역시의 빙상인 저변 확대를 위해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도와준 인천시체육회와 메이저스포츠산업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부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인천시가 동계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인천광역시 빙상동호인들은 7월 2일(화)부터 10일(수)까지 인천광역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결과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각 개인에게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