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배우 김민재가 미모의 배우 아내 최유라의 최신 근황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4천만 배우 중 마동석, 송강호에 이어 김민재가 꼽힌 가운데, 어느 덧 25년차 배우인 김민재가 출연했다. 현재 준비 중인 작품도 세 작품하고 있다는 김민재. 최근 배우들이 업계 불황을 전한 바 있지만 이를 피해간 믿고보는 배우의 위엄을 전했다.
하지만 다작배우임에도 매니저 없이 모든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다. 알고보니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었던 것. 김민재는 "회사를 통해 소통하기 어렵더라"며 제작진과 1대1 소통을 하는 것을 선호했다. 김민재는 "매니저 없으니 현장에서 나를 더 챙겨주더라, 혼자 다니는게 좋다"며 소신을 전했다.
그렇게 작품을 끝낸 후, 3시간을 운전해 집으로 이동했다. 이어 운전 중 졸음을 깨기 위해 김민재가 아내 최유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실 아내 최유라는 한소희 닮은 꼴로 화제가 됐던 인물.사진을 공개하자 모두 "너무 예쁘다 , 미인이다"며 감탄, "연예계 미인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다"며 인정했다.
하지만 아내 최유라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부재중이 일상인 모습. 결국 아내는 연락을 받지 않았고 김민재는 홀로 뒤척이다 잠들었다. 다음날까지 아예 연락이 안 됐다는 것. 부재중 엔딩에 모두 "아내가 너무 궁금하다, 연락두절한 미스터리 아내다"며 흥미로워했다.
마침내 촬영 일정을 모두 마치고 김민재가 약 두 달 만에 가족이 있는 제주도에 컴백했다.동화같은 단독주택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특히 미모의 아내도 단독공개하게 됐다. 아내 최유라 등장에 모두 "김태리 느낌도 있다 ,너무 예쁘다"며 광고모델 비주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 여배우 얼굴이 있어 너무 미인이다"며 닮은 꼴 부자라고 인정할 정도. 배우 강혜정, 한소희 등 K-대표미녀 총출동했다.
그러자 김민재는 "요가원 다닐 때 이효리를 우연히 만나 자매같은 느낌을 받았다, 웃을 때 특히 느낌이 있다"고 아내를 자랑했다. 이에 아내는 "큰일날 소리다"며 식겁했다.하지만 김민재는 "눈이 좀 닮았다, 이효리씨도 데뷔 때 느낌이라고 인정했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