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침입해서 키스" 김재중이 당한 사생피해..성추행 수준 '충격'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01 19: 11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이 소름돋는 사생피해 일화로 지켜보는 이들까지 등골이 오싹하게 했다. 
1일인 오늘, 김재중이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사생피해에 대한 고충을 털오놓았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달 26일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4집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을 발매, 특히  그의 수록곡 중 가장 눈길을 끈 곡은 '하지마'였다. 이는 사생팬을 저격한 노래이기 때문.

이와 관련  직접 적인 사생피해에 대해 묻자 김재중은 "숙소 침입하는 사생도 너무 많았다"며 언급, "숙소가 아니라 자가(집)에도 왔었다. 들어와 있는 정도가 아니다"며 "밤 12시가 넘어가면 문을 따는 소리가 들린다. 무시 하면 밖에서 쿵쿵 거린다"고 운을 뗐다. 
특히 김재중은 "어느 날은 어떤 여자분이 뽀뽀를 하는 꿈을 꿨다. 근데 뭔가 꿈이 아닌 것 같더라. 눈을 떴는데 천 안에 얼굴만 대놓은 것처럼 있는 느낌이 들어서 꿈인 것 같아서 다시 눈을 감았다"며 "근데 촉감이 느껴지더라. 이걸 느끼기에는 너무 꿈 같지 않더라. 눈을 다시 떴더니 여자 분이 나를 내려보고 있었다"해 충격을 안겼다. 실제 집안에까지 들어와서 성추행 피해를 입은 것이다. 
김재중은 "검은 머리가 다 내려와서 얼굴 밖에 안 보였던 것"이라고 떠올리며 "정말 무서웠다. 그러지 마라"며 강조했다.
사실 김재중이 사생피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바 있는 김재중은 당시에도 사생피해에 대해 언급하며 “잘 때 나한테 키스한 사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걔는 숙소에서 잡혔다. 지금이었으면 쇠고랑 찼을 거다"고 떠올리며 "그래서 늘 버릇이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뭐가 있나 찾아봤다. 정말 죄수처럼 지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심지어 '사택(사생 택시)'는 "약한 수준”이라고 말할 정도로 극심한 사생피해를 입은 바 있는 김재중은 “집에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사진이 왔다. 사진에 내 지금 뒷모습이 있더라"며 "지금 이 집안에 있다는 거잖아. 내가 발견했을 땐 이미 늦었고, 이미 들어와서 찍고 나가서 보낸 메시지였다, 지금도 소름이 돋지만 그런 건 아무 것도 아니었다”고 소름이 돋는 사생 일화를 밝혀 많은 누리꾼들에게도 적지않은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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