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잠실구장에서 시구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1일 "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시구는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장식한다. 2011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송해나는 최근 '나는 SOLO', '골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의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해나는 "첫 시구를 두산베어스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멋진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기를 몸소 느낄 생각에 설렌다"며 "좋은 에너지를 가득 담아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