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최화정과 홈파티를 공개했다.
김지호는 30일 “다들 시간되면 보자보자하고는 이제야 언니가 놀러왔다. 언니의 예쁜 표현력으로 집을 실럿 칭찬해주고는 한참이 지나 식탁에 앉았다. 양손 가득 뭐가 그리 챙겨주고 싶었는지 귀한 것들을, 예쁜 것들을 한가득 선물로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마음에 너무 고맙고 행복하고 감동하고. 아침부터 장을 잔뜩봐다가 일차, 이차, 삼차 스테이를 끝내니 그리 잘먹는 언니도 이젠 못먹어. 한동안 시간의 갭을 따라잡을 시간도 없이 그때의 우리로 돌아가 시간이 멈춘 듯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홈파티를 하고 있는 김지호 부부와 최화정의 모습이 담겼다. 최화정은 60대 나이가 안 믿기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고, 김지호 역시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김지호는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