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영이 팀과 개인 2연패 탈출을 위해 나선다.
LG 트윈스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치러지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로 좌완 손주영을 예고했다.
올 시즌 15경기(75이닝) 5승5패 평균자책점 3.96 탈삼진 62개로 5선발 역할을 수행 중인 손주영은 최근 2연패로 주춤하다. 지나 23일 잠실 KT전 더블헤더 2차전에 5이닝 3피안타 5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그로부터 일주일 만에 다시 더블헤더 경기에 나선다. 이번에는 2차전이 아닌 1차전 선발이다. LG가 최근 2연패로 주춤한 상황에서 손주영이 팀과 개연 연패 탈출을 이끌어야 한다.
NC에선 사이드암 이재학이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9경기(46.2이닝) 2승5패 평균자책점 5.01 탈삼진 42개를 기록 중이다. LG 상대로 올해 2경기(12이닝) 1승1패 평균자책점 0.75 탈삼진 9개로 강세를 보였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