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자기 관리에 투철한 모습을 보였다.
28일 장영란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깜찍한 형광색 네일을 한 장영란은 얼마 전 공개했던 눈 수술이 완벽하게 자리 잡은 모습을 보였다.
장영란은 "동네에서 네일하고, 동네에서 운동하고, 동네에서 데이트하고'라며 글귀를 적었다.
이어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장영란은 땀을 흘리며 근력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코 인상을 찡그리지 않는 장영란.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자기 관리에 투철한 모습이었다.
4kg 감량 이후 자신에 대해 더 엄격하게 관리하는 듯한 장영란의 모습은 프로라고밖에 설명할 길이 없었다.
그러나 장영란은 "우리 동네 너무 좋아 사랑해. 가끔 제가 연예인인 걸 잊고 막 돌아 다녀요 평상시엔 그냥 엄마 그냥 아줌마 그래서 사진 찍어 달라고 하면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그래도 얼굴이 엉망이어도 어플이라도 찍어 드리니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라면서 "혹시 우리 #비글남매 와 있을땐 제가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있으니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라면서 양해를 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예쁜 아줌마가 어디있냐", "자기 비하 금지예요 언니", "한창이랑 너무 서로 잘 만난 것 같다"라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장영란은 예능 '티처스'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유튜브 'A급 장영란'에서 수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세 유튜버로도 널리 알려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장영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