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대성'에서 원더걸스 시절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집대성 채널을 통해 '어머나 뱅걸이라니'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원더걸스와 빅뱅의 팬픽에 대해서도 물었다. 지디랑 민선예랑 서로 좋아해 안소희가 빌런이었다는 내용. 대성은 "팬픽 장면에 지디와 선예가 데이트면 소희가 '어머나' 하는거 아니냐"며 웃음 지었다. 또 유빈은 탑과 함께 '탑빈' 이었다고 하자 유빈은 "합동무대 짝꿍끼리 조합인 것 같다"고 했다. 선예는 "15년 만에 처음 알게 된 사실, 몰랐다"고 했다.
또 이날 원더걸스 활동 때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텔미' 활동 시절 일어난 것. 선예는 "데뷔 무대 하자마자 한 바퀴 돌고 큰 사고, 한 달만에 접으려는데 1월까지 인기가 있었다"며 "다행히 우리가 많이 안 다쳤다 일주일정도 병원에 있어 인기 실감하냐고 인터뷰 했는데 전혀 몰랐다"고 했다.
유빈도 "사실 딱 2년 활동했다 2년 내내 많이 사랑받고 미국간 것"이라며 미국활동을 언급, "간 건 잘했지만 힘들어도 한국활동 병행하면 어땠을까 싶어 JYP 특성상 올인이었다"고 했다. 그렇게 힘들어지만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것.
유빈은 "당시 잘 내려갈지, 새로운 걸 도전할지 물었다 우리의 승부욕을 자극하셨다"며 "지금도 미국 시장이랑 꿈의 시장을 또 선택할 것"이라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