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이지강 시즌 첫 선발, NC 3연패 탈출할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4.06.28 11: 14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8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대결을 한다. 
LG는 주중 삼성 상대로 2승1패 위닝에 성공했다. 반면 NC는 주중 키움에 3연전 스윕을 당했다. 
LG 선발 투수는 이지강이다.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1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NC 상대로 올해 2경기(3이닝)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NC 다이노스 하트 054 2024.06.15 / foto0307@osen.co.kr

이지강은 지난 23일 KT와 더블헤더 1차전에 3이닝을 던지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47구를 던졌는데, 첫 선발이라 최대 70구 정도 던질 것으로 보인다. 
LG는 전날 27일 삼성전에서 김현수(장염), 문보경(담 증세)이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가 대타로 출장했다. NC전에는 정상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NC 선발 투수는 외국인 투수 하트다. 하트는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6.97을 기록했다. 2경기 모두 4실점씩 허용했다. 
NC는 키움에 3연패를 당했지만, 5점-7점-7점으로 타선은 괜찮았다. 데이비슨은 24홈런으로 홈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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